레이디 가가는 1인시위도 펼쳤네요 투표는 끝나고 각 주별 선거인단이 선발 되었지만 선거인단이 꼭 자기 당 사람에게 투표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현실 가능한 얘기는 아니지만 배반투표(?) 한게 지금까지 9번의 사례가 있었다네요 레이디 가가는 선거인단이 미국의 미래를 위해 표를 던지기를 기대한다고...
오늘 오후 2시에 미국 대선이 시작된다고합니다!ㅎㅎ
당선자가 누가 될지는 한국시간으로 내일(9일) 정오쯤에나 윤곽이 나올 거라고 하네요.
지금 지지율 상황은 힐러리가 5%미만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긴한데, 이것도 오차범위 내라서 아직 누가 당선될거라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네요. (전 사실 어제 자기전에 잠깐 기도했어요 불안해서...ㅋㅋㅋ)
최근 힐러리의 이메일 스캔들 재조사를 선언해서 힐러리와 트럼프의 지지율 격차를 요동치게했던 FBI였는데요. 무혐의로 종결했다고 하네요. 힐러리에게는 청신호이긴한데 이미 FBI가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상황이죠.. 이렇게 빨리 수사가 종결된 이유도 FBI가 정치에 개입한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힐러리의 당선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네요.
아주 정확히 말하면 대통령선거는 12월 19일이구요. 이 날은 각 주의 선거인단이 주를 대표해 대통령을 뽑는 날이구요. 내일 모레인 11월 8일에는 '대통령 선거인단'을 뽑는 날이라고하네요. 하지만 선거인단은 그 주에서 뽑기로한 대통령을 뽑는역할만 하기 때문에, 선거인단을 뽑는 11월 8일의 투표가 실제 의미있는 투표라고 합니다. 좀 복잡하죠?ㅎㅎ (미국 식 대통령 선거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