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과거의 막말에 대해서 후회하는 발언을 했다고 하네요ㅎㅎ 캠프 최고경영자를 '싸움꾼'이라는 배넌을 영입해서, 발언이 더 강경해질 줄 알았는데 의외군요

뭔가 바뀌는가 했던 트럼프가 하루만에 입장을 바꾸고 비난전으로 다시 돌아섰네요. 그 남자 마음은 아무도 몰라~ 여러모로 신뢰할 수 가 없는 사람인 것 같은..

트럼프가 힐러리와의 지지율차를 극복하려고 클린턴의 건강에 문제를 제기하고있군요~

트럼프가 멕시코 대통령을 만난 직후에 멕시코이민자를 막는 장벽을 설치하겠다는 발언을 했다는군요. (멕시코를 농락한...) 지지율 격차를 매우기 위해서 온건한 정책으로 중도층의 표를 가져오기보단, '보수 백인층의 결집'을 선택했다는 소식입니다.

트럼프가 강경한 반이민정책으로 지지층을 결집하는데 성공하고 있는 사이에, 힐러리는 이메일 스캔들이 다시 쟁점으로 떠올라 비호감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다고 하군요.

초강경이민 정책으로 '트럼프의 지지층 결집' vs 이메일논란 재등장으로 '힐러리의 비호감 이미지 증가' 로. 힐러리의 완승으로 예상됐던 미국 대선은 다시 흥미진진(????!!!)해 지고 있네요..... ㅜ ㅜ

아이고, 이번 대선은 '비호감 vs 비호감'의 대결이 되고 있네요.

트럼프가 지지율역전에 성공했다는 여론조사도 나오네요. 하지만 어떤 조사에서는 힐러리가 이미 승기를 굳혔다는 결과도 나와서 여론조사만 믿을 수도 없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 총선도 여론조사가 완전히 빗나갔던 걸 생각하면..

최근 북한의 5차 핵실험은 미 대선후보들의 대북정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네요. 두 후보 모두 기존의 대북정책으론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것 같네요. 누가 되었든 기존의 대북정책은 바뀌게 될 것 같군요

최근 클린턴이 휘청거리는 장면이 나타나며 건강이상설이 다시 불거졌다고하네요. 이게 단순 건강 문제가아니라 힐러리가 건강문제도 숨긴다는 '신뢰'의 문제가 겹쳐서 지지율이 하락하고있다고합니다. 힐러리는 국무부장관시절 이메일사건으로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힐러리 건강이상설로, 반사이익을 얻고있는 트럼프. 이제 자신감이 생기자 부등층 표심을 얻으려고 착한척(?)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ㅋ

트럼프는 판세에 따라 기존의 입장을 번복하는 모습을 보인다고합니다. 힐러리나 트럼프나 둘다 '신뢰'할 수 는 없는 것 같네요. 정치인이란 원래 믿을 수 없는건가 ㅎㅎ

정치매거진 폴리티코가 올린 첫번째 대선토론 녹취록 전문입니다. 토론의 세번째 대주제였던 '안보'. 여기서 우리나라와 관련된 이야기는 사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cyber security. 두번째는 ISIS와 테러. 세번째가 핵무기 문제. 이정도인데요, 트럼프가 우리나라를 일본과 함께 묶어 몇번 언급하긴 합니다만, 둘다 부자나라이고 동맹국인데 방위비 ...

슬로우 뉴스에서 토론 요약이 올라왔네요.

1차 tv토론에 대한 현지 언론의 평가는 '클린턴이 좀 더 나았다' 인 것 같네요. 앞으로 2,3차토론때는 트럼프가 기세를 역전 시킬 수 있을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