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참전과 관련해,
"미국의 요청으로 한국도 베트남전에 참전하였다" 라고 국정교과서(최종본은 추후 확인 필요)에서 언급을 하고 있고, 실제 많은 공식문서 등에서도 이런 내용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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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제작한 '베트남전쟁과 한국군'이라는 책자에서는
"한국군의 베트남 파병이 보다 구체화된 것은 1961년 5.16군사정변을 통해 집권한 박정희 정부가 등장하면서부터였다. (중략) 박정희 정부는 한일국교정상화에 앞서 국군의 베트남 파병을 우선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대미 교섭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남베트남 정부와도 접촉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의 파병을 위한 노력 역시 미국의 호의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다.
박정희 정부의 집요한 파병제안에 대해 당시 미국 정부는 "베트남전쟁에 한국군을 파병할 경우, 북한의 도발가능성과 함께 중국, 소련 등 공산권 국가들을 자극할 수 있다"
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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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고 합니다.
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