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 갔을때 기억해요.
그때 아 한국이 베트남에게 못된짓을 한게 생각이 나서
부끄럽고 미안하고, 뭔가 더 잘하고싶고 그러더라구요
저에겐 베트남 전쟁에 대한 기억은 그렇게 새겨져있어요.
호치민 박물관 갔을때의 뭔가 부끄러움, 미안함.
근데 그것을 부끄럽다고 지우고 덮을 문제는 아닌데 말이죠-
이런 당이 있어서 호기심에 들어왔다가 의견을 남겨봅니다... ;)

sangsu
반갑습니다. 저도 비슷한 이유로 베트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글이나 숫자로만 보던 베트남 전쟁이었는데, 현지에서 사람들을 만나니, 그 숫자 하나 하나가 사람과 연결되고....그러다 보니, 더 마음이 쓰였던 듯...
많이 부족하지만 이런 저런 중구난방식 소식 이야기 자료 같이 공유해요. ^^;;
사진·파일

TIP 최대 크기 25M 파일을 20개까지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드래그해서 순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