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학살(용어의 논란은 있고요) 문제를 제기했던 분이고요. 저 역시 많은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그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관련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참고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2002년 처음으로 한국일본베트남 3국의 청년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죄활동을 했고요, 이후 여러 형태의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동안 활동이 뜸해지다가 요즘 베트남 평화기행이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김순재의 힐링토크] 아픈 과거사 공유한 베트남과 `다리 잇기` 구수정 아맙 본부장
1993년 만 스물일곱, 그녀는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베트남으로 유학을 떠난다. 어머니는 단식까지 하며 만류했지만 그녀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었다. 베트남에서의 첫날밤, 그는 무더운 열기 속에서 운명의 끌림 같은 것을 어렴풋이...
매일신문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