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렸을 때부터 일본 컨텐츠를 보면 '일본 좋아하냐' '매국노' 등으로 혐오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분위기를 강요당한게 떠오르네요. 어떤 입장을 취해야하는지 사실 아직도 긴가민가할 때가 많아요.

'혐오감정'에 빠진 일본…"그들은 왜 그럴까?"
[머니투데이 이슈팀 신지수 기자] [[이슈더이슈]한국·중국 대상으로 한 혐오 마케팅도 극성]‘혐한’ 마케팅은 만화로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7월 발행된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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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berry 제 생각에 '그런 고민'을 제대로 우리 모두 해야 할 것 같아요. 훨씬 더 한중일은 가까운 관계로 서로 밀접한 영향을 주고 받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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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일본이라는 나라가 미운 건 사실이지만(우리 조상들을 너무 괴롭혔기 때문에), 일본인들을 미워하는 건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인 것 같아요. 일본 문화의 선진적인 면은 인정해주고, 배우기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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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daydream 일본을 보면 '강한 나라의 평범한 국민'이란 키워드가 떠올라요. 한국과 비교하자면 세월호 침몰이라는 엄청난 사건의 앞뒤에 있었던 우리 나라의 평범한 사람들도 비슷한 면이 있지 않았나 싶구요. 모진 세상에서 생존을 위해 내린 작은 선택들이 모여서 엄청난 사건들이 발생하는게 아닌가 싶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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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daydream 맞아요. 국가 개념은 허울 아닐까요? 있는 자들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죠. ( 근대에 이렇게 강력한 중앙 국가제가 확립되기 까지 그들의 총칼 아래 희생한 시민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 일본이란 나라에 사는 사람들을 미워할 필요도 없고, 미워해서도 안됩니다. 그 국가와 그 뒤에 있는 몇 % 안되는 인간들이 문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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