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위안부 합의, 피해자 위한 것 아니다”
유엔 “위안부 합의, 피해자 위한 것 아니다”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가 한일간 위안부 합의를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 정부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양국 합의의 실효성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는 7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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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위안부 합의가 피해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유엔의 입장이 나오면서, 굴욕합의 논란을 애써 외면해 온 한국 정부의 입장은 군색해졌다. 한국은 지난 2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유엔 인권이사회 연설에서조차 위안부 문제에 침묵하는 등 이 문제의 당사자로서 일본의 외교전을 승인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박근혜 대통령도 위안부 합의 이후 국내의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합의가 "피해 할머니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며 "최상의 합의"라고 강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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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뭔 꿍꿍이가 있지 않고서야 이런 말도 안되는 합의를 할 리가 없을텐데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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