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배우게 될 국정 사회과 교과서에서 '위안부' 용어가 빠진 것과는 달리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함께 펴낸 초등학생용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교재에는 '위안부' 용어와 관련 사진이 다수 실려 있어 수업을 진행할 학교 현장의 혼란이 우려된다.<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교재 검토에 참여했던 교사는 "초·중·고 학생들의 발달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학교급별 교재를 따로 만들었고, 수차례 교육부의 감수에서도 문제가 없었는데, 교과서에서 위안부 용어가 빠진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교과 내용도 왜곡된 사항들이 너무 많아 하나 하나 나열하기가 쉽지 않고 실제로 잘못된 줄도 관심이 없으면 모르는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