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1116113303407?f=m

"갓난 아기까지 학살..한국군 증오비에 숨이 턱"

증오비 뒷면을 대리석으로 가리기 전에 그 마을을 갔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 기록을 대리석으로 덮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당장 눈에 안 보인다고 성처와 기억이 사라지는 건 아닌데....라는 생각과 함께 아픔을 드러내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하는 것이 먼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잘못을 인정하기 싶지 않지만 인정할 껀 인정하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그게 벌써 15년이 훌쩍 지나고 있네요..... ㅠ

"갓난 아기까지 학살..한국군 증오비에 숨이 턱"
- 베트남 한국군 학살현장 직접 가보니- 공포 그대로··한국인 눈도 못마주쳐- 라이따이한에 손가락질, 고통 대물림- 문 대통령 "마음의 빚" 의미 있지만- 현지서는 공식사과 아니다, 실망도- "우리도 풀어야할 과거사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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